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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 - 부산역 쉴 곳. 꿀팁. 무료 라운지. 정수기정보 2020. 8. 9. 10:00
이번 여름휴가는 부산으로 다녀왔다.
부산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버스, 기차, 비행기 등 다양하다.
나는 이번에 기차를 타고 다녀왔다.
서울 → 부산, 부산 → 수원.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편도 시간은 대략
KTX 2시간 40분, ITX-새마을 4시간 30분, 무궁화호 5시간 30분.
아무리 빠른 KTX라고 할 지라도 기차를 탈 때 꼭 챙겨야 하는 건 "텀블러(물)"다
꼭 한 번 이상 목이 마르기 때문이다.
텀블러를 챙기면 기차 안에서도, 여행 중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깨끗한 물이 무료로 제공되는 곳이 많은 한국에서는 굳이 페트병 물을 사 먹을 필요가 없으니까.
만약 부산역에 왔는데 텀블러에 물을 채우는 것을 깜빡했다면! 이리로 가면 된다.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는 2층 카페파스쿠치와 화장실 사이에 있다.
라운지라고 하면 아무나 쓸 수 없는 공항 라운지가 제일 먼저 생각날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코레일은 멤버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 이용방법>
1. 당일 승차권/ 코레일 톡 멤버십 QR코드
레일플러스 카드/ 우리 카드(후불교통카드) RF카드 만 있으면 된다.
* 나는 스마트폰에 "코레일 톡" 어플로 로그인을 해 승차권을 예약했기 때문에
별도의 과정 없이 편하게 어플 QR코드를 찍을 수 있었다.
라운지 내부 사진은 이용자들이 많아 찍지 못했다.
다양한 의자와 책상, 방처럼 구분된 공간도 있고
각 자리에 콘센트도 있어 핸드폰 충전기만 있다면 충전도 가능했다.
열차 출발시각과 게이트를 안내해주는 TV도 있어 기차를 놓칠 걱정도 없어 보였다.
사람이 많아 시끄러운 바깥 공간과 대비될 정도로 조용했고
(특별히 떠드는 사람만 없다면 바깥 공간과는 대비될 정도로 조용한 공간이었다.)
몇 가지 편의시설이 있었다.
*무인과금복사기& 무료 검색용 PC
*정수기 & 커피머신
부산여행을 끝내고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나마 조용한 공간에 있고 싶을 때
급하게 프린트를 해야하거나 PC가 필요할 때
코레일톡 어플 하나로 무료 라운지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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