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종합시장] 부자재 원단 - 쇼핑 가격 후기

 

동대문 종합시장 영업시간과 관련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 있습니다.

 

https://todayet.tistory.com/10

[동대문 종합시장] 부자재 원단 - 가는 방법, 영업 시간, 2020 여름 휴가 기간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저는 에코백 재료를 사기 위해 동대문 종합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무엇을 샀는지 스포를 하자면 ↓

 

정신을 차려보니 처음 목적과는 달리 뜨개질거리도 샀습니다.

 

초록색 린넨, 베이지색, 회색 옥스포드, 광목 면

웨빙끈, 베이지색 린넨 실, 알록달록 울 블렌드 실, 베이지 코아사, 파란 면 뜨개실, 코바늘 두개

 

네 가지 원단들과 웨빙끈은 에코백과 주머니를 만들고,

린넨실로는 뜨개가방, 나머지 실로는 귀여운 소품을 만들려고 합니다 :)

( 사실 이미 알록달록 실로 카드지갑을 만든건 안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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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시간이 늦어 동대문 종합시장 지하1층에서 주로 쇼핑을 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대부분의 원단시장이 문을 닫기 때문에

그나마 커튼을 취급하는 곳에서 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쇼핑에서 쓴 금액은!

 

초록색 린넨 7000 x 2마 베이지 옥스포드 6000 x 1마 베이지 웨빙끈 1000 x 2마 초록, 갈색, 남색 웨빙끈 500 x 2마 x 4종류 알록달록 뜨개실 2000 베이지 린넨실 4개 20,000 파란 뜨개실 2000 x 2 코바늘 5호, 8호 2000 x 2 회색 옥스포드 5000 x 2마 광목천 2000 x 1마 총 = 6만 8000원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가격 감각이 떨어졌는지

동대문이라고 엄청 저렴하게 구매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쇼핑을 통해 개인적으로 단골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곳들이 생겼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사장님이 좋은 곳들을 찾았거든요 :)

 

이번 시행착오를 통해 알게된 가게들을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